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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룸서 부탄가스 폭발…1명 부상

입력 2020-02-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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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1시 40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의 원룸 건물 8층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습니다.

원룸에 있던 20대 여성이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원룸 건물 아래 주차돼 있던 차량 일부가 부서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부탄가스를 끼우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부산 금정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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