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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전북·제주 많은 눈…서울 한낮 영하권

입력 2020-02-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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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전북·제주 많은 눈…서울 한낮 영하권

전북 진안과 제주 산간 지역에 대설 경보 경기도 일부와 충청도, 전라도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강원도의 대설주의보는 어젯(16일)밤 해제됐지만 오늘까지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산간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졌고 한낮에도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면서 수요일에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2. '경로 미궁' 29번째 확진자…부인도 감염

해외에 가지도 않았고 확진자와 접촉도 하지 않은 코로나 19 국내 확진자가 나오면서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9번째 환자가 된 80대 남성으로, 이 남성의 부인도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손흥민 멀티골…첫 5경기 연속 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역전골과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잇따라 터뜨렸습니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다섯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개인 통산 50호 골을 넘어 51호 골을 달성했습니다.

4.  범보수 진영 참여 '미래통합당' 오늘 출범

자유한국당을 포함해 범보수 진영이 참여하는 미래통합당이 오늘 출범식을 열고 4·15 총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개 정당은 민주통합당으로 합치기로 합의했는데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입장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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