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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13 07:10 수정 2020-0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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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13일 목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코로나19 '주춤' 모양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을 '코로나 19'로 정했습니다. 어제(12일)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첫 환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이후 많게는 하루 5명이 나왔는데 지금은 주춤한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 19' 때문에 더이상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2. 일본 크루즈 중국 밖 최다

코로나 19 정점 얘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밖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는 일본 크루즈선에서는 환자 가운데 중증환자도 확인이 됐습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격리기간은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적절한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3. 동남아 노선 저가항공사 직격탄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승객이 줄면서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 대한 정부의 관광 자제 발표로 특히 동남아 노선 비중이 높은 저가 항공사들의 충격이 큽니다. 하지만 항공권 취소 수수료 부담은 전액 소비자들이 떠안는 상황이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4. 전 세계 '아카데미 기생충' 열풍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최고상 수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계 언론의 집중을 받으면서, 미국과 영국 등에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올랐고, 다시 개봉을 하는 나라들도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을 포함해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오늘 청와대 앞 천막 강제철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이 124일째 청와대 앞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종로구청은 오늘 아침 한기총의 불법 천막을 강제 철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잠시 후 취재기자를 연결해 현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6. 샌더스 설욕…부티지지와 박빙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를 결정하는 뉴햄프셔에서의 두 번째 경선에서는 샌더스 후보가 앞섰지만, 역대 최소 득표율이었습니다. 부티지지 후보와의 박빙의 경쟁구도를 보여준 것인데, 다음 지역인 네바다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의 결과에 관심이 더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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