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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홍콩·마카오 입국자 검역 강화

입력 2020-02-12 07:51 수정 2020-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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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마카오 입국자 검역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역과 관련해서 오늘(12일) 자정을 기해 달라진게 있습니다. 홍콩과 마카오도 오염지역으로 추가로 지정이 돼서 이곳에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강화된 절차를 오늘부터 밟게 됩니다. 특별 전용 입국장을 이용하게 되고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하는 등의 특별입국절차도 거쳐야합니다.

2. '패스트트랙 충돌' 재판 시작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민주당 의원 5명과 보좌진 등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이 오늘 열리고, 한국당 의원들에 대한 재판은 다음주로 예정돼 있습니다.

3. 증선위, DLF 제재심 첫 논의

DLF사태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판매사 은행에 대한 강도높은 제재를 결정한데 이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첫 심의가 오늘 있습니다. 은행 최고 경영자에 대한 징계는 금감원장 결제로 앞서 확정이 됐고, 기관에 대한 제재는 금융위에서 의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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