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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기생충' 찬사…"아카데미 새 시대 열어"

입력 2020-02-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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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뉴스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기생충' 찬사…"아카데미 새 시대 열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에 올랐습니다. 시상식은 끝났지만, 기생충을 향한 열기는 식지 않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2. 우한 3차 전세기 오늘 출발…150명 수송

중국 우한에서 우리 교민들을 데려올 세 번째 전세기가 오늘(11일) 저녁에 출발합니다. 150여 명을 태우고 내일 아침 도착할 예정인데, 이들은 중국을 떠나기 전을 포함해 모두 4번의 검역을 받고, 증상이 없는 사람만 경기도 이천의 시설로 가게 됩니다.

3. 중국 "신종 코로나 최장 잠복기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장 24일에 이를 수 있다는 중국 연구진의 임상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열이 없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트럼프, 11월 대선 전 김정은 안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 전에는 북·미 정상회담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북·미간의 교착 국면이 올해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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