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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광둥성 방문 아들 부부·어머니 확진

입력 2020-02-10 08:56 수정 2020-02-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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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광둥성 방문 아들 부부·어머니 확진

어제(9일) 우리나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3명 더 나왔습니다. 중국 광둥성에서 온 아들 부부와 함께 사는 70대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옮은 쪽이 옮긴 쪽보다 먼저 발견된 첫 사례입니다. 며느리는 지난 6일부터 잔기침 증상을 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아들 부부가 증상을 별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어머니에게 옮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정부 "우한 교민 3차 전세기 투입 예정"

중국 교민을 데려오는 3번째 전세기는 중국과의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우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입국 제한 조치를 확대하는 걸 보류하면서 정부는 환자의 여행이력정보를 의료기관이 확인할 수 있는 대상 국가들을 추가하고 진단 검사도 하루 1만 명까지로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3. '기생충' 오늘 아카데미 벽 넘을지 주목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립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작품과 각본, 편집, 국제영화 등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기생충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의 벽을 넘을지 주목됩니다.

4. 유승민 '신설 합당' 제안…한국당 논의

새로운 당을 만들어 합치자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의 제안이 나오면서 자유한국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관련 논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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