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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07 07:13 수정 2020-02-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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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7일 금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오늘부터 대상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7일)부터 검사 대상이 확대됩니다.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증상이 있으면 의심환자로 분류되고 원인 불명의 폐렴인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종 코로나 검사는 전국 50개 민간병원에서도 실시됩니다. 하루 2000명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신종 코로나 우한서 첫 경고

중국 우한에서 퍼지고 있던 바이러스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으로 알렸다가 공안당국의 처벌을 받고 자신도 감염이 된 중국인 의사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했다는 소식도 한때 전해졌지만, 병원 측은 중환자실에서 긴급 소생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시진핑 "중국 노력이 세계 큰 공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의 전화 통화에서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이 세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력한 조치가 세계 공공안전에 공헌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4. '공소장' 후폭풍…전문 언론 공개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도록 한 것에 대해 추미애 장관이 정당한 결정임을 강조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사건의 공소장 전문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5. '황교안 출마지' 결정 10일로 연기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로 예정됐던 회의를 어젯밤 돌연 취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의 출마지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최종 결정을 또다시 10일로 연기했습니다. 황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 결정이 미뤄지면서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6. '탄핵 무죄' 연설…야당과 또 충돌

자신의 탄핵 혐의가 무죄라는 미국 상원의 결정이 어제 나온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연설을 통해 탄핵을 추진한 민주당을 거친 표현으로 비판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도 이에 맞서 헌법가치에서 일탈한 대통령을 언급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된 대선정국에서 충돌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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