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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냉동창고서 화재…옥상 대피 4명 헬기 구조

입력 2020-02-0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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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6일)밤 10시 50분쯤 부산 사하구 감천항의 한 냉동창고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작업장 내부 시설을 태우고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냉동창고 옥상으로 대피한 외국인 근로자 등 4명은 소방헬기로 구조됐고 창고 내부에 있던 근로자 24명도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을 수색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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