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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오늘부터 확대…'제3국 방문자'도 검사

입력 2020-02-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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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부터 확대…'제3국 방문자'도 검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7일)부터 검사 대상이 확대됩니다.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들어오는 사람들도 증상이 있으면 의심환자로 분류되고 원인 불명의 폐렴인 경우에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신종 코로나 검사는 전국 50개 민간병원에서도 실시됩니다. 하루 2000명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청와대 선거 개입' 공소장 전문 공개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하지 않도록 한 것은 정당한 결정임을 추미애 장관이 강조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공소장 전문이 한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3. '황교안 출마지' 최종 결론 10일로 연기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로 예정됐던 회의를 어젯밤 돌연 취소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대표의 출마지를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최종 결정을 또다시 10일로 연기했습니다. 황 대표의 4·15 총선 출마지 결정이 미뤄지면서 당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4. '정치공작' 원세훈 전 국정원장 1심 선고

이명박 정부 시절 각종 정치공작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3년여에 걸쳐 기소된 8개의 사건을 통합해 판결이 나오는데,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금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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