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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 화확물질 냄새' 신고에 소방차 출동…해프닝 마무리

입력 2020-02-06 11:29 수정 2020-02-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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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서 화확물질 냄새' 신고에 소방차 출동…해프닝 마무리

6일 오전 9시께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KI 빌딩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0대와 특수구조단 등 40여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KAIST 자체 안전팀도 건물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학생들을 대피시켰다.

하지만 상황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KAIST 측은 소방당국,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건물 내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한 결과 값이 '0'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5층 실험실이 아닌 다른 층에 있던 학생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전 10시 50분께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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