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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대관령 영하 23도…내일 낮 풀릴 듯

입력 2020-02-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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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대관령 영하 23도…내일 낮 풀릴 듯

오늘(6일) 아침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23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서울도 영하 12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뒤늦게 찾아온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강원도 산간지역에는 한파경보가, 서울과 수도권 충청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보건당국은 저체온증이나 동상의 위험이 매우 높다며 한랭질환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이번 한파는 금요일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2. 4명 추가 확진 23명…'제3국 감염' 우려

조금 전 속보로 전해드린 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4명이 늘어난 것으로 발표가 돼서 모두 23명이 됐습니다. 앞서 나온 확진자의 가족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중국이 아닌 제3 국에서의 감염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정부가 방역망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3. '탄핵안' 부결…트럼프 '재선가도' 탄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 상원에서 부결됐습니다. 지난해 12월 하원의 탄핵 결정 이후 49일 만에 최종적으로 무죄 결론이 내려진 것입니다. 탄핵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된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가도에서 더욱 힘을 받게 됐습니다. 동시에 탄핵 과정에서 입은 정치적 내상도 크기 때문에 취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4. '중도·보수 통합' 혁통위 본격 창당 준비

중도·보수통합 신당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들어갑니다. 오는 20일 창당 전까지 당명과 지도체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목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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