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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한·중 노선만 투입"

입력 2020-02-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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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 동방항공 "한국인 승무원, 한·중 노선만 투입"

이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짤막한 소식 몇가지입니다. 중국 동방항공이 "외국인 승무원 가운데 한국인만 중국 국내선 비행에 투입하고 있다"는 JTBC 보도 이후 운항 정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동방항공은 "앞으로 한국인 승무원은 중국 국내선에 넣지 않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노선에만 넣겠다"고 밝혔습니다.
 

2. 공항·기차역 식당 '1회용품 규제' 잠정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 공항과 기차역에 있는 식당에서 일회용품을 못쓰게 했던 규제가 풀립니다. 일회용품을 쓸 수 있는 기간은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이상으로 유지되는 동안, 지자체장이 조정할 수 있습니다.

3. 북도 의심환자 나온 듯…노동신문 '격리자' 언급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있을 가능성이 나왔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강원도의 비상방역 지휘부를 거론하며 "격리자들을 상대하는 사람들을 고정시키고, 의학적 감시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위생 방역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4. 여야 '신종 코로나 특위' 합의…"검역법 등 처리"

여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를 열어서 검역법 등을 처리하기로도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코로나 문제를 논의할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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