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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한울 2호기 재가동 승인

입력 2020-02-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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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주택 거래 670건 탈세 의심

서울지역 부동산 실거래 조사에 나선 정부 합동조사팀이 탈세 의심사례 670건에 대해 국세청에 알렸습니다. 조사 대상에 오른 1300여 건 가운데 절반가량이었습니다. 고가의 주택을 사면서 부모로부터 자금을 편법으로 증여받은 것으로 보이는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찾았고 이제 국세청의 정밀 검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집값 담합' 21일부터 집중 단속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 오는 21일부터는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조사반이 가동이 됩니다. 국토부 밑에 이미 6명의 특사경이 있었지만 고유 업무를 병행하고 있었고 이번에 만들어지는 15명 규모의 조직은 수사를 전담으로 하는 부동산 특사경 위주로 만들어집니다.

3. 한울 2호기 재가동 승인

한울 원전 2호기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검사를 진행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재가동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원자로 격납건물에 대한 보수 등을 하기로 했고, 앞으로 출력상승 시험같은 10개 검사를 더 해 정기검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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