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마스크·손 소독제 사재기 '엄벌'…최대 징역 2년

입력 2020-02-04 20:5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마스크·손 소독제 사재기 '엄벌'…최대 징역 2년

내일(5일)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사재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재기를 통한 폭리 행위를 단속하고 있습니다.

2. 마스크 829만장 내달 군부대 보급…1인당 50장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 다음 달 초까지 마스크 829만 개를 확보해서 장병들에게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사 한 명당 1년에 50장의 마스크를 받을 예정입니다.

3. 중국산 부품 공급난…현대차 "7일부터 닷새 휴업"

현대자동차가 7일부터 11일까지 닷새동안 울산 등 국내 모든 지역의 공장을 닫고 자동차 생산을 멈추기로 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중국 정부가 현지 협력 업체의 휴업 기간을 늘리면서 핵심 부품을 받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4. 주가 급등락 '신종 코로나 테마주' 16개 종목 조사

정부가 이른바 '신종 코로나 테마주'의 불공정 거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주가가 급작스럽게 오르고 내리는 게 심해서 한국거래소가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16개가 대상입니다. 이들 가운데 일부 종목의 대주주는 주가가 뛰자 주식을 팔아서 차익을 냈습니다.

관련기사

태국 다녀온 40대 여성, 16번째 확진…접촉자 파악 중 중국 확진자 2만명 넘겨…일부선 '통계 조작' 의혹 제기 베이징도 '유령도시'…감염 위험성에 외출하는 시민 없어 WHO "여행·교역 제한 조치 불필요"…또 중국 두둔 코로나에 군도 비상…12번 확진자 접촉한 육군 일병 '음성'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