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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2-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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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정부터 '빗장'|중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부가 이번 주가 고비일 걸로 보입니다. 정부는 무증상 감염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오늘(3일) 밤 자정부턴 지난 2주 동안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합니다.

2. "중국 전체 막아야"|의료계 "후베이성 외부 발생이 40%"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를 모두 막아야 한단 목소리가 높습니다. 의료계는 "후베이성이 아닌 데서 발생하는 신종 코로나가 전체의 40%"라며 중국 전역을 입국 금지하라고 했습니다.  

3. 중국 사망자 수 361명…사스 넘어서

중국에서의 사망자는 361명으로 늘었습니다. 발병한 지 두 달이 안 돼서 2003년 사스 때 사망자 수를 넘었습니다.

4. 누구든 '2주 격리'|접촉 정도 무관…2번 환자 퇴원 거론 

내일부터 확진자와 접촉하면 정도에 상관없이 누구든 2주 동안 자가격리 조치됩니다. 전담 공무원의 관리도 받게 됩니다. 오늘 추가 확진자는 없었고 2번째 확진자는 상태가 호전돼 퇴원 가능성이 나옵니다.

5. 어린이집 '휴업'|부천·수원 등 3000곳…개학 연기도

확진자가 나온 경기 부천과 수원, 전북 군산 등 3천여 곳의 어린이집이 이번 주말까지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3백여 곳도 개학을 연기했거나 휴업했습니다.

6. '가짜뉴스' 첫 덜미|카톡에 확진자 허위정보…경찰 조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허위 정보를 퍼뜨린 사람이 처음으로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주 카카오톡 메시지로 경남 창원 진해에 확진자가 나타났다며 허위 정보를 만들어 유포한 혐의입니다.

7. 중 동방항공 논란|"외국직원 중 한국인만 국내선 투입"

중국의 한 항공사가 한국인 승무원을 중국 국내선에 투입했습니다. 한국인 승무원들은 "외국인 승무원 가운데 한국인만 넣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8. 우한 교민 격리 수용…아산·진천 72시간

우한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수용시설로 지금 막 들어오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이곳이 격리시설로 지정된 그날부터 교민들이 도착하기까지 숨 가쁘게 돌아간 72시간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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