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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정의당 '최고임금제' 공약 도입

입력 2020-01-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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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대통령 이름' 사용 불허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여론 조사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전·현직 대통령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청와대 출신 후보들이 대거 총선에 뛰어들면서 공천 잡음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다만 청와대 근무가 6개월이 넘을 경우 경력은 표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2. 한국당 총선 후보자 공모 시작

자유한국당은 오늘(30일)부터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를 시작합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역구별로 주민 1000명을 상대로 여론 조사를 실시해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고 원외 인사에 대해서도 공천 배제 적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3. 정의당 '최고임금제' 공약 도입

정의당이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최고 임금제' 도입을 4·15 총선 세 번째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국회의원 보수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하고 공공기관 최고 임금은 최저 임금의 7배, 민간 기업은 30배 이내로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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