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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가스공사 비정규직 노동자 파업 중단

입력 2020-01-30 07:49 수정 2020-01-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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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빈 상가 늘고 임대료는 하락

경기가 좋지 않았던 지난해 비어있는 상가는 더 늘고, 이에 따라 임대료는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4.4분기를 기준으로한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인데요. 소규모부터 중대형까지 전반적으로 공실률이 전해에 비해 1% 안팎으로 늘었고 임대료는 많게는 4%까지 떨어졌습니다.

2.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모집

노동자들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 등을 정부가 오늘(30일)부터 모집을 합니다. 노동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더해서 40만 원을 쓰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올해는 비영리 민간단체, 또 사회복지법인 노동자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3. 가스공사 비정규직 파업 중단

한국가스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하루 만에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사측과의 대화에 나섰습니다. 정규직 전환 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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