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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금요일까지 동해안 눈·비…주말 다시 영하권

입력 2020-0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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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해안을 중심으로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길게는 금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현재 대설특보도 내려져 있죠?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 대설특보 발효 중이고요.

지금도 눈과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영남 동해안에 강풍특보가, 동해상과 남해상을 중심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앵커]

내일부터는 남쪽 지방에 다시 비가 내린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계속해서 금요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남부지방에, 내일과 모레 제주에도 눈과 비 소식 있습니다.

강원 영동의 경우 금요일까지 가장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일단 모레까지 눈의 양은 강원 산간지역에 최고 30cm, 경북 북동 산간과 제주 산간에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그 밖에는 주로 비로 오겠고요, 역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교적 양이 많겠습니다.

[앵커]

네, 이번 주 내내 눈과 비가 이어지고 곳에 따라 강풍도 불고 있어서 피해 없도록 주의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기온 분포는 어때요?

[캐스터]

네, 오늘도 서울이 최고 9도, 광주와 대구 11도 등으로 평년 기온 크게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이후에는 내일부터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긴 하겠지만 역시 평년기온보다는 높기 때문에 예년 이맘때 추위보다는 훨씬 덜할 것으로 예상되고요.

하지만 주말부터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앵커]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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