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리공화당, 한민호 전 문체부 국장 1호 인재영입

입력 2020-01-13 15:05

문재인 정부서 파면…"나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문재인 정부서 파면…"나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우리공화당은 13일 한민호(58) 전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을 4·15 총선 대비 '1호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 전 국장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던 2017년 페이스북에 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롯해 대미·대일외교, 원전 폐기 등을 원색적으로 비판하는 글을 썼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파면당한 인사다.

우리공화당은 "한 전 국장은 문재인 정권에 대해 올바른 비판을 하다가 도리어 파면당하며 대한민국 진짜 공무원의 용감한 모습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한 전 국장은 "문재인 정부가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 경제가 무너지고 안보가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미래가 무너지고 있다"며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에 나섰다"고 말했다.

1962년생인 한 전 국장은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나와 교사로 일하다가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장, 미디어정책관, 체육정책관 등을 지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우리공화당, 광화문 천막 철거비 완납…서울시에 ‘백기’? 공수처법 통과에…우리공화당 집회 중 '분신' 시도 한국당·우리공화당 지지자들, 국회 난입 시도 '아수라장' 국회 앞 "천막 100개 치겠다"는 우리공화당…시민 불편은? 우리공화당 "공수처 반대…국회 앞 천막 100개동 설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