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 '격추' 인정｜"여객기를 적기로 오인…실수로 발사"
이란이 자신들이 쏜 미사일 때문에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인정했습니다. 적으로 잘못 알고, 실수로 발사했다는 겁니다.
2. 미, 대이란 제재｜철강·건설 등 대상…고위 인사도 포함
미국은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란의 입지가 좁아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 '독자적 파병'을 하는 데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3. 매 맞는 택시기사｜때리고 귀 물어뜯은 '만취 승객' 체포
술에 취한 채로 택시를 탄 60대 남성이 기사를 폭행하고, 심지어 귀를 물어뜯어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상복/피해 택시기사 : 느닷없이 귀를 콱 깨물어 뜯어버리는 거예요. 너무 황당한 거죠. 아무 잘못도 없이…]
4. 연예인 정보 유출｜경찰 수사…"클라우드 보안 강화해야"
주진모 씨 등 연예인들이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했던 문자와 사진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용자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보안 실태를 짚어봤습니다.
5. 또 '뿌연' 주말｜수도권·충북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오늘(11일)도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까지 올랐는데 새해 들어 주말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충북엔 '초미세먼지 주의보' 까지 내려졌습니다.
6. 오늘 뉴스 미션｜장애인용 운전 보조도구 사용해보니…
뇌성마비 장애인이 차를 운전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에 시달렸습니다. 제가 직접 장애인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보조도구를 이용해 안전성을 시험해봤습니다. 잠시 후 뉴스 미션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