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 압박 '속도전'｜"별도 수사조직, 장관 승인받으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찰에 특별수사단 등 별도의 수사조직을 만들어 직접 수사하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검사장 이상 간부 인사에 이어 중간 간부들에 대해서도 큰 폭의 인사를 검토 중인 걸로도 파악됐습니다.
2. 검찰 수사도 '속도전'｜오늘은 청와대 비서관실 압수수색
검찰은 수사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하는 검찰은 오늘(10일) 청와대 비서관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청와대는 보여주기식 수사라며 반발했습니다.
3. 미-이란 '새 변수'｜"이란 지대공미사일에 여객기 격추"
[쥐스탱 트뤼도/캐나다 총리 : 증거들은 비행기가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됐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틀 전 이란에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건 이란이 쏜 미사일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4. 금융권도 보안 비상｜보험업계 PC 3대 중 1대가 '윈도7'
다음 주부터 윈도7은 보안 업데이트를 할 수 없게 되면서 금융권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험업계 PC 3대 중 1대 꼴로 윈도 7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5. '귀 대기 남성' 체포｜잡고 보니 휴대전화엔 '수상한 영상'
20대 남성이 오피스텔에 몰래 들어가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엿듣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잡고 보니 이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영상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