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거역'｜총장 '담담하게'…장관 '단호하게'
법무부의 검찰 간부 인사에 대해 윤석열 검찰총장은 "담담히 할 일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추미애 장관은 "윤 총장을 만나려 했지만 윤 총장이 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입니다.]
2. 전면전은 피하다｜트럼프 "반격 대신 강력 경제제재"
어제(8일) 새벽,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설물 일부가 파괴된 이라크 미군 기지의 위성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반격하는 대신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겠다"고 했습니다.
3. 신종 코로나｜국내 접촉자 29명 '특이사항 없음'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걸로 판정됐습니다. 유사한 증상으로 격리 중인 국내 환자는 지금까지 스물아홉 명을 접촉했는데 특이사항은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4. '무죄 취지'｜대법서 파기환송…풀려난 안태근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 보복을 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수감됐던 안태근 전 검사장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판결을 받아 풀려났습니다.
5. '10대 표심'을 잡아라
민주당이 공립고등학교 운영에 학생을 포함시키는 공약을 검토 중인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만 18세로 투표 연령이 낮아지면서 여야 정당들도 이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6. 한국 vs 중국｜올림픽 진출, 첫 슈팅…2시간 뒤
우리 축구의 올림픽 진출을 위한 첫걸음, 중국전이 두시간 뒤 열립니다. 우리 대표팀은 30분 뒤 이곳에 도착해 경기 준비에 들어갑니다.
7. 소음·먼지에 갇혀… 숨 쉬기 힘든 쉼터
머리 위와 양옆이 차도로 둘러싸인 섬 같은 곳, 서울 구로구청의 위탁 청소업체 노동자들이 쉬는 곳입니다. 오늘 밀착카메라는 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