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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판문점 JSA 귀순' 오청성 음주운전…검찰 송치

입력 2020-01-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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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콕 시비' 택시기사 끝내 숨져…경찰 부검키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에서 차 문이 도로변 펜스에 부딪힌 걸 놓고 승객과 멱살을 잡고 다투다 쓰러져 머리를 크게 다친 60대 택시 기사가 오늘(9일)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객 A씨가 직접 폭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만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부터 밝힐 계획입니다.

2. '판문점 JSA 귀순' 오청성 음주운전…검찰 송치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출신 오청성 씨가 최근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금천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적발 당시, 오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3. 화성 모 초교 2층 교실서 불…140여 명 긴급대피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학생과 교사 등 140여 명이 대피했고 학생 5명 등 9명이 연기를 마셔서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방학 중이라 화재 당시 학교에는 돌봄 교실만 운영 중이었고, 소방당국은 교실 안에서 불이 난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4. 군사보호구역 7700여 만㎡ 해제…여의도 면적 27배

여의도 면적의 스물일곱 배에 달하는 7천 7백여 만 제곱미터의 땅이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됩니다. 군사시설이 밀접한 접경지역 위주로 해제가 검토됐고 해제지역의 79%는 강원도, 19%는 경기도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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