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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특기생 점수 조작 혐의' 연세대 교수 등 영장

입력 2020-01-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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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연세대 아이스 하키 입시생들의 입시 비리에 연루된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세 명과 타 대학 교수 한 명의 구속 여부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체육 특기자 전형에 입학 사정관 등으로 참여해서 특정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입시에 개입해 입학 업무를 방해한 혐의입니다.

연세대는 법원의 결정이 나오는 대로 해당 교수들에 대한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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