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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검문 불응' 덤프트럭 추격전…"마약 진술"

입력 2020-01-08 21:40 수정 2020-01-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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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문 불응' 덤프트럭 도심 추격전…마약 '양성'

서울 구로동에서 덤프트럭 운전자가 순찰차와 승용차를 들이받고 검문을 피해 달아나다가 20분 넘는 추격전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 운전자가 마약을 투약했단 진술과 마약 양성 반응 검사 결과를 확보하고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어린이집 차량 추락했지만…'안전띠'가 살렸다

어제(7일) 오후 5시 반 쯤 경기도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1톤 트럭과 부딪혀 3미터 높이 다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아홉 명과 인솔교사, 운전자는 안전띠를 매고 있었고, 가벼운 상처만 입고 사고 당일에 퇴원했습니다.

3. 수요시위 28주년…피해 할머니 "우리가 이겼다"

1992년 1월 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 처음 열린 수요 시위가 오늘로 28주년을 맞았습니다. 2007년 미국 의회에서 증언을 해서 위안부 피해를 전 세계에 알린 이용수 할머니도 발언자로 나섰습니다.

[이용수/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 아직까지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아베 신조, 우리가 이겼습니다. 거짓은 밝혀지기 마련이고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4. "60대 여성 택시기사 성추행한 교사…해임은 정당"

60대 여성 택시운전사를 성추행해 해임 처분을 받은 교사 징계는 '정당하다'는 취지의 법원 결정이 나왔습니다. 2심 재판부가 "피해자가 60대 여성이라 성적 수치심이 크지 않았을 것"이라며 교사 해임이 부당하다고 봤지만 대법원은 2심의 판단이 잘못됐다며 다시 재판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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