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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1-08 07:10 수정 2020-01-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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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8일 수요일 JTBC 뉴스 아침& 시작합니다.

1. 문 대통령 신년사…5개 남북사업 제안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7일) 신년사를 통해 더 이상 북한과 미국의 대화만 바라볼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남과 북 사이의 협력으로 할 수 있는 일들도 있다며 5가지 남북 협력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올해 상반기 답방도 촉구했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는 강한 의지도 밝혔습니다.

2. 통일부 장관 '새로운 사고' 강조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올해 신년사에서 당분간 남북관계 상황이 밝지 않아 보인다며 새로운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한 데 대해 북한 선전매체가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김 장관 실명을 언급하며, 미국 눈치를 보느라 남북관계에 개선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3. 미 "비핵화 협상 여전히 희망적"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에 대해 여전히 희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협상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일 안보 고위급협의를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북한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합니다.

4. 정세균 '삼권분립 훼손 논란' 반박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도 이어집니다. 삼권분립 훼손 논란에 대해 정 후보자는 어제 청문회에서 현직 의장이 아니라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올해 총선 이후 협치내각을 구성하고, 개헌을 해야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5. 이란 대통령 "미국 위험에 처해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에 대한 보복의 메시지를 거듭 밝혔습니다. "미국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한 솔레이마니 혁명 수비대 사령관의 딸은 이란에서는 이례적으로 대중 연설에 나서면서 미국을 향한 '보복'의 상징으로 떠올랐습니다.

6. 100여년 만에 강진 발생…1명 숨져

카르브해에 있는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100여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6.4의 지진이 났습니다. 주택이 무너지면서 1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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