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청와대 옆 북악산에 패트리엇 포대 배치·운용

입력 2020-01-07 21: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청와대 옆 북악산에 패트리엇 포대 배치·운용

공군이 새해 들어 청와대 옆 북악산에 패트리엇 미사일 포대를 배치해서 운용 중인 걸로 확인됐습니다. 군 관계자는 청와대와 정부 청사 등 광화문 일대를 효율적으로 방어할 뿐 아니라 수도권 전반의 방어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2. 블랙아이스 잇단 사고에…'도로 열선' 시범 설치

얼어붙은 빗길에 차가 미끄러지는 '블랙 아이스' 사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사고가 자주 나는 도로에 '열선'을 깔기로 했습니다. 우선, 영동선과 무안광주선 등 다섯 개 구간에 각각 백 미터 씩 시범 설치합니다. 또, 취약 관리 구간을 지금보다 두 배로 늘려서 자동 염수 분사 시설, LED 표지판 같은 안전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3. 스쿨존 주정차 위반 범칙금 12만원…제한속도 낮춰

전국의 어린이 보호 구역, 스쿨존에 불법으로 주정차한 차량의 범칙금이 8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오릅니다. 스쿨존의 차량 제한 속도를 시속 30㎞ 이하로 낮추고 보행 공간이 없는 구역은 시속 20㎞ 이하로 더 낮춥니다.

4. 호주 최악 산불…불 지른 소방관 등 180여 명 처벌

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로 국가 비상 사태를 맞은 호주 당국이 화재를 일으킨 180여 명을 한꺼번에 처벌했습니다. 일부러 불을 지른 소방대원부터 불 붙은 담배 꽁초를 버리는 등 화재 방지 대책을 따르지 않은 백여든세 명이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작은 불이 만드는 화재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서 주의부터 기소까지 다양한 법적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