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워치 오늘(7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오늘·내일 정세균 총리 후보자 청문회국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도덕성과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국회의장 출신 정 후보자의 총리 적격성 여부를 계속해서 문제 삼고 있으며 친형과의 금전 관계를 비롯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의 의혹 제기를 '정치 공세'라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 후보자가 국민 통합을 이룰 적임자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2. 조국 조사…'감찰 중단' 윗선 개입 여부 등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영장이 기각되고 열흘 만에 검찰에 나와 10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돌아갔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감찰 중단 의혹과 관련한 윗선 개입 여부 등에 대해 보강 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이란 최고지도자 이례적 눈물…보복 메시지이란에서 신의 대리인으로 통하는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공개 석상에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미군의 공습으로 숨진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 수비대 사령관의 장례식장에서입니다. 이란 국민을 위로하면서 다시 한번 미국을 향해 보복과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과 대립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지도자도 장례식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솔레이마니를 '예루살렘의 순교자'로 추모했습니다.
4. 잠시 후 문 대통령 신년사…국정 목표 설명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년사를 발표합니다. 한반도 평화 구상과 특히 경제정책에 집중해 올해 국정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신년사가 시작되는 잠시 뒤 9시 반부터 뉴스특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