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 "보복"-미 "병력 증파"…중동 전운
미국이 이란 군부의 최고 실세였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제거하자, 이란 최고 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가혹한 보복'을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중동에 병력 3천여 명을 추가로 배치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2. 연초 미세먼지 기승…세종시 등 저감조치
미세먼지가 또 전국을 뒤덮었습니다. 어제(3일)부터 농도가 짙었던 세종시 등 5개 지역에는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졌고, 정부는 긴급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3. 빨라지는 총선 시계…여야 화두는 '험지'
이제 100일 정도 남은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험지 출마가 최대 이슈가 됐습니다. 사실상 종로 출마를 결정한 이낙연 총리와 수도권 험지 출마를 밝힌 한국당 황교안 대표 그리고 신당 창당을 앞둔 유승민 의원까지 상황을 짚어봤습니다.
4. 영장 기각 전광훈, 새해 첫 주말 대형집회
구속영장이 기각된 전광훈 목사가 새해 첫 주말부터 또다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청와대 방향으로 행진했습니다. 같은 시각, 인근 맹학교 학부모회는 집회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5. 추미애-윤석열 곧 회동…검찰 인사 거론?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만간 비공개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검찰 인사를 놓고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