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뿌연 하늘 '공기 탁해'…동해안 건조주의보

입력 2020-01-03 07:3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평년 기온 웃돌며 비교적 포근한 가운데 공기는 더 탁해졌습니다.

전국이 '나쁨' 농도 보이겠고요.

충청 지방에는 '매우 나쁨'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현재 서울이 53㎍, 광주와 대구도 55㎍ 안팎까지 농도가 올라 있습니다.

계속해서 동해안을 따라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이죠.

곳곳 바람도 강해서 산불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2일)보다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5도, 광주와 대구 9도로 예상되고요.

북한 경우 함흥이 9도, 평양 2도, 개성이 5도로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다음 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전국에 비나 눈 소식 있습니다.

관련기사

한파 꺾이지만…추위 대신 '연초 불청객' 미세먼지 온다 배기가스보다 브레이크 밟을 때…"미세먼지 2배 이상" 공식으로 굳어진 '삼한사미'…매년 바람까지 약해져 '꼬리표' 없는 미세먼지 배출, 드론 띄워 현장 잡는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