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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서 실종된 95세 치매노인 3시간 만에 구조

입력 2020-01-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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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에서 실종된 95세 치매 노인이 약 3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2일 오후 6시쯤 치매를 앓는 김모 할머니가 집에서 나간 뒤 사라졌다는 신고를 손주며느리로부터 접수했습니다.

당국은 이후 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하며 동선을 추적한 끝에 자택에서 3㎞가량 떨어진 곳에서 김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화면제공 : 삼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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