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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문 대통령, 산행으로 4년차 시작

입력 2020-01-02 07:41 수정 2020-01-0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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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희상 "검찰·선거 개혁 단초 보람"

문희상 국회의장이 선거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 "검찰 개혁과 선거 개혁의 단초를 열어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어제(1일)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말했습니다. 두 가지 일을 마무리 짓는 데까지가 자신의 소명이라며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민주당, 이탄희·이수정 영입타진

더불어민주당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 행정권 남용 의혹을 최초로 알린 이탄희 전 판사와 범죄 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교수에게 입당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영입 인재 3호'를 발표합니다.

3. 문 대통령, 산행으로 4년차 시작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4년차 새해 첫 일정으로 의인들과 함께 해맞이 산행을 했습니다. 경기도 아차산 정상에서 국민 모두 지난해보다는 좀 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그렇게 만들도록 정부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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