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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2020년 밝았다…세계 곳곳 새해맞이 행사

입력 2020-01-0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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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2020년 밝았다…세계 곳곳 새해맞이 행사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EBS 인기 캐릭터 펭수와 류현진 선수 등 시민 대표 12명이 '제야의 종'을 울렸습니다.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속에도 보신각 주변을 가득 메운 5만여 명의 시민은 환호성을 지르며 새해를 맞았습니다. 북한 평양에서도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 맞이 축하 무대가 펼쳐졌고 호주 시드니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도 화려한 행사들이 잇따랐습니다.

2. 이라크 미 대사관 피습…미 "이란 책임"

미국과 이란간의 긴장감이 또한번 높아지고 있습니다. 친 이란 성형의 이라크 민병대에 대해 미국이 처음으로 공격에 나선데 이어서 이에 반발하는 시위대가 이라크 바그다드 주재 대사관을 공격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책임이라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3 '선거 개입 의혹' 송병기 구속영장 기각

청와대 하명 수사와 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송병기 울산시 경제 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젯밤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납득할 수 없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4. 김정은 위원장 "새 전략무기 보게 될 것"

연말시한까지 노동당 전원회의를 이어간 북한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가 올해는 어떤 형식으로 발표될지 주목됩니다. 오늘 아침 북한 매체에서는 김 위원장이 실제 행동을 언급하며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2020년 새해 첫날 JTBC 뉴스 아침& 모두 마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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