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소방서 차고 '셔터' 오작동…소방관 1명 참변

입력 2019-12-30 21: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소방서 차고 '셔터' 오작동…소방관 1명 참변

소방서에서 추락하는 철제 셔터에 맞아 근무 중이던 소방관이 숨졌습니다. 어제(29일) 오후 6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119 안전 센터'에서 소방장 46살 A씨는 차고지 셔터를 점검하다 갑자기 떨어진 셔터에 맞았습니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보고 업체 측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석탄발전 3주 줄였더니…"먼지 배출량 36% 감소"

올 겨울 처음으로 석탄 발전을 줄였더니 미세먼지 배출량이 36%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가 이달 1일부터 3주 동안 석탄 발전소 가동을 멈추거나 출력을 제한했는데, 지난해보다 미세먼지 배출량이 약 456톤 줄었습니다.

3. 주택용 절전할인 폐지…전기차 할인 등 한시 연장

전기를 적게 쓰는 가구에 전기 요금을 깎아주는 제도가 내년부터 없어집니다. 전기자동차 충전 요금 할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적용되지만 단계적으로 폐지할 예정입니다. 전통시장 점포는 내년 6월까지 전기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4. '동해안 해맞이'…내일 밤 9~11시 출발 피해야

새해 첫날 해맞이 보러 가려면 내일 밤 9시부터 11시 사이는 피하셔야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량을 예측한 결과 이 시간대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30분, 양양까지는 4시간 걸릴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돌아오는 길은 1월 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 사이가 6시간 이상으로 가장 붐빌 걸로 보입니다.

관련기사

방화셔터 사고, 두 달째 의식 없는 '서홍이'…도움 손길 이어져 갑자기 닫힌 교내 방화셔터…초등생 목 끼어 의식불명 '꼬리표' 없는 미세먼지 배출, 드론 띄워 현장 잡는다 자동차 배출가스 전국 특별단속…측정 거부 시 과태료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