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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민주당 영입 2호…'시각장애 모친 사연' 원종건 씨

입력 2019-12-2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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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소득세' 원천징수…빗썸에 803억 첫 부과

국세청이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소득세 80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겁니다. 기재부는 내년 세법 개정안에 암호화폐 거래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입니다.

2. 민주당 영입 2호…'시각장애 모친 사연' 원종건 씨

더불어민주당이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원종건 씨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습니다. 2005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방송에 출연한 원씨는 어머니가 각막 기증을 받아 수술한 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올해 26살인 원씨는 기자회견에서 "청년에 대한 말을 직접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어머니의 말에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3. 짙은 안갯속 사고현장 덮친 트레일러…2명 부상

짙은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트레일러 한 대가 사람들을 덮칠 듯 미끄러집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사고로 이미 멈춰서있던 차량들을 보지 못한 트레일러 운전기사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또 다른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두 명이 다쳤는데 사고 당시 도로 가시거리는 400m가 채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4.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케어 대표 재판에

구조한 동물 수백마리를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케어의 한 직원은 박 대표가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있다며 내부 고발했습니다.

5. 류현진, 펭수와 함께 보신각 '제야의 종' 울린다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류현진 선수와 함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서울시는 류현진 선수와 펭수, 시민 대표들이 오는 1월 1일 0시 종로 '제야의 종'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 선수는 앞서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올 시즌을 마친 뒤 최근 이적 계약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면서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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