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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20층 높이 초대형 '창정 5호' 발사 성공

입력 2019-12-28 21:47 수정 2019-12-2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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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식…99번 '위엄'

7년 간 몸담았던 LA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가 우리시간으로 오늘(28일)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인 99번을 달게 했는데, 토론토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2. 중국, 20층 높이 초대형 '창정 5호' 발사 성공

중국이 현지시간 27일 차세대 로켓인 창정 5호를 발사해서 지구정지궤도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렸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창정 5호는 세웠을 때 높이가 20층 건물 높이로, 중국의 운반로켓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중국은 이 로켓을 이용해 내년엔 첫 무인 화성탐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3. 친구 살해한 초등생…소년분류심사원으로 넘겨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초등학생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 소년분류심사원으로 넘겨졌습니다. 이곳은 특별 보호조치가 필요한 청소년을 재판이 끝날 때까지 수용하는 기관인데 해당 초등학생은 여기서 심사를 거쳐 보호처분 등을 받게 됩니다.

4. 한진가 '남매의 난'…"조 회장, 모친과도 마찰"

대한항공 경영을 둘러싼 남매 간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마찰을 빚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성탄절 어머니 집에서 경영권과 관련한 상의를 하다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조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어머니인 이 고문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5. 주인 잃은 반려견 죽인 20대…이례적 '구속기소'

검찰이 주인을 잃은 반려견을 죽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이례적으로 구속한 뒤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0월 서울 망원동에서 산책을 하다 주인을 잃어버린 반려견 '토순이'를 잔혹하게 죽이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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