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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입력 2019-12-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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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31일 오후 11시부터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동안 보신각 주변에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고 27일 밝혔다.

교통 통제 시간은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 30분까지다.

이 시간 동안 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광교∼안국동사거리, 을지로입구∼광교까지 양방향 모두 교통이 통제된다.

경찰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250여명을 행사장 주변을 포함한 교차로 38곳에 배치한다.

또 교통방송과 가변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교통통제 및 소통 상황을 실시간 전파할 계획이다.

서울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조정되는 버스 노선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로 하면 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타종 행사에 참여할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차량을 운행하면 통제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 02-700-5000),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 '서울시 교통상황'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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