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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정보] 영하권 추위, 공기 깨끗…일요일 전국 비

입력 2019-12-27 08:20 수정 2019-12-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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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공기는 깨끗해졌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자세한 기상 정보 살펴 보겠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기온이 많이 떨어졌어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다시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어제(26일) 같은 시각과 비교해 5도 안팎까지 크게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다시 겨울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지도 보시면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이고요.

특히 중부 지방에서 추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5도, 춘천 영하 6도, 대전이 영하 3도까지 떨어졌고요.

전남 지역은 비교적 기온이 높지만 역시 어제보다는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네,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불면서 다행히 공기는 많이 깨끗해진 것 같습니다.

[캐스터]

네, 추워진 덕분에 공기질이 다시 맑아졌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 회복했고요.

전남과 경남, 제주에서는 '좋음' 수준까지 공기가 좋아진 곳도 있습니다.

오늘 활동하기에 추운 것 빼고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주 일요일 비 소식 있다고 앞서 전해드렸는데 주말 날씨는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일단 내일 아침까지는 오늘과 비슷하게 춥겠습니다.

이후, 낮부터 기온이 훌쩍 오르면서 서울이 최고 6도, 일요일 아침에도 큰 추위 없이 대부분 영상권에 머물겠습니다.

한편, 내일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일요일과 월요일에 전국에 비 소식 있습니다.

우산도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그리고 관심 가지셔야할 게 다음 주 화요일 강추위입니다.

서울의 경우 영하 9도로, 이렇게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요.

맑고 해넘이 해돋이 모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화요일에 비는 내리지 않고 구름 없이 맑은 날씨, 그런데 기온은 많이 떨어지고요.

기상정보 잘 들었습니다. 김민아 캐스터,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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