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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필리핀 관광객, 태풍으로 비행기 안에서 '7시간'

입력 2019-12-26 21:33 수정 2019-12-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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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리핀 관광객, 태풍으로 비행기 안에서 '7시간'

성탄절인 어제(25일) 필리핀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풍 때문에 일곱 시간 동안 비행기에 갇혔습니다. 팬 퍼시픽 항공 여객기가 필리핀 북부 클락 공항에 임시 착륙했는데, 공항에서 승객들을 내리지 못하게 해서입니다. 이 때문에 승객 18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2. 베트남 교민 강도살인범, 필리핀 치대 출신 한인

지난 21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한국 교민 집에 침입해서 돈과 승용차를 훔치고 40대 여성을 살해한 한국인이 현지 공안에 붙잡혔습니다. 필리핀 치대를 졸업한 이씨는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자 한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교민 집에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펭수' 제야의 종 울린다…가장 많은 추천 받아

EBS 캐릭터 펭수가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2020년을 알리는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서울시가 타종자를 홈페이지에서 추천받았는데요. 펭수가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습니다. 펭수와 함께 이수정 범죄심리학 교수 등 열한 명은 박원순 시장과 함께 다음 달 1일 0시부터 제야의 종을 33번 울립니다.

4. '완전 전기비행기' 한 번 충전해 런던서 파리까지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롤스로이스가 영국 글로스터셔 공항에서 완전 전기 비행기를 공개했습니다. 한 번의 충전으로 런던에서 파리까지 갈 수 있는 이 비행기는 배기가스 배출도 전혀 없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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