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미 은행 턴 '흰수염 강도'…돈 뿌리며 "기쁜 성탄"

입력 2019-12-25 21: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미 은행 턴 '흰수염 강도'…돈 뿌리며 "기쁜 성탄"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현지시각 23일 은행을 턴 강도가 은행에서 나오자마자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돈 다발을 뿌렸습니다. 이 강도는 근처에서 곧 체포됐습니다. 돈을 주운 시민 대부분이 돈을 은행에 돌려줬지만, 수천 달러는 되돌아오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2. 내일부터 초등생 예비소집…소재 확인 안 되면 수사

내일(26일)부터 초등학교 예비 소집이 시작됩니다. 예비 초등학생의 보호자는 소집 날짜와 시간을 확인해서 같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어려우면 학교에 개별 방문 하는 등 별도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이번 예비 소집에서 소재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가정 방문이나 전화 연락이 이루어지고, 그래도 소재가 파악되지 않으면 해당 학교가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합니다.

3. '5000원 라면' 논란…우원식 '휴게소 직영법' 발의

라면 한 그릇에 5000원이나 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비싼 음식값을 고치기 위한 한국도로공사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습니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휴게소의 다단계 위탁 구조 때문에 수수료가 높아져서 음식값이 비싸진다고 보고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를 직접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4. '아이돌봄' 앱…대기시간 확인, 주말·야간 서비스

내년부터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은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예상 대기 시간과 순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나 야간에 돌봄 서비스가 갑자기 필요할 때에도 아이 돌보미를 직접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내용의 아이 돌봄 관리 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이르면 3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