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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지난 23일
자유한국당 '선거법 저지' 필리버스터 돌입
첫 주자로 나선 주호영 의원
"밤을 새워 말해도 부족할 정도로 이 정부와 선거법의 문제점, 차고 넘쳐"
"성탄절에 송구"…국회는 사흘째 필리버스터
오늘 밤 자정, 회기 종료
의결정족수 확보한 '4+1' 내일 선거법 표결
반발한 한국당 '비례정당' 창당 속도
[김재원/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지난 23일) : 그동안 수없이 경고를 했지만, 이 법이 통과되고 나면 곧바로 저희들은 비례대표 정당을 결성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장외에선…
'친이·비박' 주축 국민통합연대 출범
이재오·홍준표 등 보수 원로들 속 주호영 의원, 현역 의원으로 참석
자유한국당 대표 '기획통' 주호영 의원
그에게서 듣는 필리버스터 정국과 보수대통합의 향방은…
[앵커]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스튜디오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그런데 이인영 원내대표는 주 의원이 필리버스터를 기획했고, 나경원 원내대표가 황교안 대표에게 재가 받아 전격 시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맞습니까?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 11월 29일부터 필리버스터…5건 정도 하자고 제안.]
Q. 필리버스터, '정치공방'만 있다는 비판 나오는데?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 정치공방으로 흐른 이유, 결국 문희상 의장에게 있어. 문희상 형사고발, 당에서 주저하면 개인적으로라도 할 것.]
Q. 나머지 패스트트랙 법안에 모두 필리버스터 하나?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 쪼개기 임시국회 열린다면 모두 필리버스터 진행.]
Q. 패트 법안 모두 통과 유력한데 한국당 전략은?
[주호영/자유한국당 의원 : 한국당 버티기 전략으로 선거법 개정안 수정돼. 필리버스터 진행으로 국민께 부당함 계속 알릴 것. 공수처, 검찰 제압해 대통령 안위 보호하기 위한 것. 공수처장 추천위 의미 없어…대통령 선호대로 뽑힐 것.]
Q. '비례한국당 창당'…부작용 우려도 있는데?
Q.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 참석…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