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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제주삼다수 24년 만에 첫 파업

입력 2019-12-25 08:01 수정 2019-12-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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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년 건강보험료율 3.2% 인상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3.2% 오릅니다. 다음달부터 직장인들의 경우 한달 평균 보험료가 3600원가량 그리고 지역가입자는 가구당 2800원이 각각 인상됩니다.

2. 현대건설, 칠레서 교량공사 중단

현대건설이 칠레에서의 교량공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칠레 정부가 약속을 어겨 부당한 손해를 입었고 사업을 계속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건데 칠레 재무장관은 이견이 있다면 법원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제주삼다수 24년 만에 첫 파업

'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 노조가 모레(27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창립 24년만에 첫 파업으로 노조측은 경영진이 퇴진할때까지 파업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지역 가공용 감귤 처리에 당장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고 삼다수 공급은 비축물량이 많아 두달간은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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