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일 정상, 대화 통한 해결 '공감'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 청두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대화로 문제를 풀자는 데엔 공감했습니다. 수출 규제와 강제 징용 문제 등에 대해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2. "미 항공청, 민간여객기 경계경보"
한-미 당국자들이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미 연방 항공청은 민간 여객기들에 경계경보를 내린 걸로 알려졌습니다.
3. 여당도 '맞불'…필리버스터 22시간
국회에서 스물두 시간 넘게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뿐 아니라 더불어민주당도 반대 토론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4. 한국당 '비례 한국당' 창당 선언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자유한국당은 비례 한국당을 창당하겠다고 했습니다. 민주당도 대응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5. '펑' 화염…이순신대교까지 통제
전남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노동자 다섯 명이 다쳤고 인근 이순신 대교의 통행도 한때 통제됐습니다.
6. 대한항공노조, 조현아 복귀 반대
대한항공 노조가 조현아 전 부사장의 복귀 시도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매각을 앞둔 아시아나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7. '잿빛 성탄'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늘(24일) 미세먼지가 또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중국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서 회색빛 성탄절이 될 걸로 보입니다.
8. 심석희의 1년…"날 인정하게 됐다"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성폭행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1년 만에 JTBC와 만났습니다. "더이상 나를 부정하지 않고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