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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막힌 비상구…서울 목욕탕·찜질방 무더기 적발

입력 2019-12-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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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내 목욕탕과 찜질방 46곳을 불시 소방 점검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22곳에서 모두 46건의 위법 사안을 적발했습니다.

피난 설비 불량이 24건으로 가장 많았는데 비상구 앞이나 피난 통로에 장애물을 쌓아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또 피난로에 철조망과 자물쇠를 설치하거나 아예 비상구를 폐쇄하고 내부 구조를 바꾼 곳도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적발된 업소에 과태료와 행정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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