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대한항공 노조 "오너 남매 경영권 분쟁, 사회적 공분만 가중"
입력 2019-12-24 15:4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한진 오너 일가의 '남매의 난'이 현실화한 것과 관련, 24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본인의 밥그릇만을 챙기기 위해 지주회사의 경영권에 대한 분쟁을 야기하는 것은 사회적인 공분만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이날 내부 게시판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둘러싼 오너 남매의 경영권 논란에 대한 기사를 접하면서 깊은 실망과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이어 "최근 항공산업의 환경이 외부적 악재로 인해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와 노동환경도 악영향을 받는 불안한 시국이 전개되는 이 시점에 외부세력의 침투로 회사의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단초를 조성하는 조 전 부사장의 경거망동한 행동이 과연 대한항공 2만 노동자를 위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노조는 "조 전 부사장은 회사를 흔들며 대한항공 노동자들을 불안하게 만들면서 경영 복귀의 야욕을 드러내지 말고 사회적으로 인정할 만한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전 부사장이)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통해 조합원과 대한항공 노동자의 일자리를 위협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통해 경영 복귀 반대 투쟁을 강력히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전날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 간의 협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그룹 운영에 제동을 걸었다.
조원태 회장의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3월 주총을 앞둔 가운데 조 전 부사장이 조 회장에게 견제구를 날림에 따라 향후 한진그룹 내 경영권 분쟁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
기사
한진가 이상기류…조현아 "조원태, 공동경영 안 지켜"
동생에 날 세운 조현아…'지분 경쟁' 가능성에 주가↑
박창진 "이명희 갑질 모으면 '책 한 권'…사법부 기만하는 변명"
재판부도 "재연 민망한 욕설"…이명희 "엄격한 성격 때문"
진에어 제재 계속되는 이유는…"조현민 복귀로 논의 중단"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