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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성탄 이브' 미세먼지 계속…아침 영하권

입력 2019-12-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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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기상 정보입니다.

성탄 이브인 오늘(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 비교적 기온이 높았던 중부지방도 어제보다 4~5도가량 낮기 때문에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추위가 찾아왔지만 미세먼지가 해소되진 못했습니다.

오늘도 곳곳 '나쁨' 수준 예상되고요.

특히 중서부와 경북 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대구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사고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와 대구 11도로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북한은 최고 6도에 그치면서 한낮에 우리나라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성탄절인 내일은 오늘과 비슷한 추위 예상되고요.

오후부터 제주에 비 소식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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