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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한·중·일 FTA 속도…한·일 별도 대화

입력 2019-12-23 09:42 수정 2019-1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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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1. 한·중·일 FTA 속도…한·일 별도 대화

한국과 중국, 일본의 통상 장관 회의가 어제 중국 베이징에서 3년 2개월 만에 열렸습니다. 한·중·일 자유무역협정을 실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전자상거래 분야 등에서도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가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을 만나 10분가량 별도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내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담을 앞두고 무역 마찰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2. 오늘 한·중 정상회담…내일 한·일 주목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미 대화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 있을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아베 총리의 강한 압박이 있을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와, 어느 정도의 합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3. "원포인트 본회의 열자" vs "사과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들을 처리하기 위한 원 포인트 국회 본회의 개최를 추진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내년도 예산안 날치기 처리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4. 검찰 '이춘재 8차 사건' 재심의견서 제출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재심을 개시해달라는 내용일 것으로 보이는 의견서를 검찰이 오늘 법원에 제출합니다. 8차 사건 당시 국과수 감정서 조작 문제를 포함해 조사결과도 오늘 발표합니다.

오늘 전해 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아침& 월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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