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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고물상 화재로 검은 연기…2시간 50분만에 완진

입력 2019-12-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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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시 25분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고물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고물상 내 집기류 등이 타 한때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고물상 쪽으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좁아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고물상 관계자 등을 상대로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다"면서도 "고물상 내 폐기물을 일일이 뒤집어 잔불이 남았는지 확인하느라 완전히 진화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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