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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크] 최재성 "윤건영은 '의정상황실장', 고민정은 '고민의 정점'" 출마 점쳐

입력 2019-12-20 14:51 수정 2019-1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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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여권의 대표적인 '전략통'이죠. 최재성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가장 고심이 깊었던 국무총리 후보자와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선이 마무리 지으면서 문 대통령이 장관급 개각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겠습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내년 총선 앞두고 다시 여의도로 돌아갈 가능성, 어떻게 진단하십니까.

Q. 유은혜·김현미·박영선 장관…여의도 복귀 가능성은?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유은혜·김현미·박영선 장관…여의도 복귀 가능성은 없어. 선거 앞두고 국정 안정성이 우선…차출 근거 없어]

Q. 비 정치인 출신의 홍남기 강경화…총선 출마할까?

Q. 청와대 참모들의 총선 출마 하마평…어떻게 봐야?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건영 실장, 오래전부터 정치 국회 강조해와. 고민정 대변인도 출마쪽에 방점 기울어]

[앵커]

민주당은 이르면 22일 첫 영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들었습니다. 국민이 들었을 때 눈과 귀가 번쩍 뜨이는 인물이 있습니까.

Q. 민주당 첫 영입 대상자 발표 예정…눈에 띄는 인물있나?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인재 영입은 깜짝쇼 아냐…시대에 맞는 컨셉트 필요. 공감의 시대에는 국민의 마음 얻는 일이 우선. 정치권은 486 이후로 정체돼 있어. 이번 총선 화두는 '역대급 세대교체'라 생각]

[앵커]

최 의원은 지난번 출연했을 때 "통합·경제 능한 정치인이 총리가 될 것"이라 했었는데, 정세균 후보자가 지명됐습니다.

Q. '경제'와 '통합'의 키워드…정세균 총리 후보자가 적임?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세균 총리 후보자 지명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 신산업 시대에는 통합적 마인드 가진 인물이 필요. 개헌 문제에 있어서 정세균 후보자의 일관된 주장 있어 와]

Q. 정세균 후보자 국회 임명 통과 시 대권 주자로 부상?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낙연 총리와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아]

[앵커]

이낙연 총리의 '역할론'에 대해서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어제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한 발언 듣고 오시죠. 

[이낙연/국무총리 (총리실 출입 기자단 송년 간담회 / 어제) : 올여름이었던가 2차 내각이 있었습니다. 그 무렵에 대통령께서 저의 뜻을 하문하신 적이 있어요. 대통령으로서는 '총리님이 정부에서 더 일했으면 좋겠지만 총리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런 취지의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때 제가 '정부 여당에 속한 사람으로서 제가 할 일이 있다면 어떤 심부름이든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총선 역할론'에 대해 이 총리는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았다"면서 "소속 정당의 뜻에 따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는데요. 당내에서 이해찬 대표와 역할 분담은 어떻게 될까요?

Q. 이낙연 총리·이해찬 대표와 역할 분담 가능할까?
[최재성/더불어민주당 의원 : 세종은 상징성 있는 곳…황교안 대표 종로 출마할 거라 생각. 이낙연 총리와 황교안 대표가 종로서 맞붙을 것]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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