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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오늘] '명품 밀수' 이명희·조현아 2심 선고

입력 2019-12-2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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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당 '울산 사건' 특검 추진 결정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이 오늘(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 도입을 공식적으로 검토합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등 울산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의 의도가 의심된다면서 특검을 통해 규명하자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김기현 전 울산시장 기자 간담회

청와대의 선거 개입을 주장하고 있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합니다. 송병기 울산 부시장 업무 수첩 내용을 앞서 공개했었고, 관련 내용을 더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3. '명품 밀수' 이명희·조현아 2심 선고

한진가 이명희, 조현아 모녀의 밀수 혐의 관련 2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명품 등을 몰래 들여온 혐의에 대해서로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나와 선고 공판이 열흘 넘게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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